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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의 기쁨은 물론 여자친구의 화이트데이 선물이 걱정되시나요? 지난 게시물에서는 화이트데이에 선물할 수 있는 선물 종류들을 알아봤다면 오늘은 꽃다발 선물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화이트데이 선물에 빠지지 않는 것이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꽃을 좋아하지 않는 여성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꽃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시들지 않는 다양한 이국적인 꽃다발'이 등장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물과 함께 전달하기 좋은 '이색 꽃다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좀 더 센스 있는 꽃다발을 선물해 보세요.
1. 비누 꽃다발
'비누 꽃다발'은 진짜라고 생각할 정도로 잘 만들어졌으며, 옛날에는 졸업식날이나 학교에서 생화대신 많이 받았던 선물입니다. 그렇다 보니 매년 시들지 않는 꽃을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누 꽃다발의 장점은 무엇보다 유용해서 실제 비누로 만들어져서 세안이나 샤워를 할 때 좋습니다. 그에 따른 단점은 거품이 잘 안 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비누 꽃을 사용하기보단 비누의 향 때문에 장식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은은한 향 때문에 거실, 공부방, 욕실 등 다양한 공간에 배치가 되고 방향제로도 많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비누는 향이 다양하기 때문에 받는 사람이 어떤 향을 좋아하는지 잘 파악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드라이플라워
'드라이플라워'는 천연잔디, 꽃, 과일 등을 건조해 관상용으로 제작됩니다. 그것은 또한 "건조"라고 불립니다. 햇빛이 짧은 북유럽에서 꽃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신선한 꽃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지닌 드라이플라워의 가장 큰 장점은 그것은 영원히 시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른 꽃은 진짜 꽃의 단점을 보완합니다.
최근 건화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시들지 않는 꽃이지만 보관 방법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잘 말려도 환경에 따라 다시 곰팡이가 피거나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통풍과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물용으로 좋은 꽃다발 종류는 그에 따른 꽃말도 존재하지만 인테리어 목적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어서 안개꽃, 목화솜꽃, 장미꽃 등 평범하면서도 인테리어 효과를 높여줄 꽃다발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더불어서 만약 생화를 선물로 받았는데 이 꽃다발을 예쁘게 말리고 싶을 때 꽃의 물기를 제거하고 줄기를 손질한 다음 거꾸로 매달아 꽃이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드라이플라워에 좋아하는 향수를 뿌리면 은은한 향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3. 나만의 꽃다발
꽃집에 가면 특정 하나의 꽃으로 주문하여 만드는 꽃다발도 많지만 요즘은 꽃을 뷔페처럼 늘어놓고 자신만의 꽃다발을 만들 수 있는 꽃집도 생겨났습니다. 각각의 양동이에 다양한 꽃들과 함께 꽃말과 가격이 적혀있어서 의미를 두고 하나씩 만들어 나간다면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다발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꽃다발을 선물로 준다면 더한 감동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직접 골라서 만든 꽃다발이다 보니 그만큼 신중하게 선택하고 의미부여도 해서 한 사람만을 위해 생각하고 만든 꽃다발이라서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자신만의 꽃다발을 커스텀하여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꽃다발을 선물해 보세요. 분명 좋아할 것입니다.
더불어서 꽃다발만 선물하면 아쉬우니 직접 쓴 손편지나 카드도 함께 끼워준다면 감동은 2배가 될 것입니다. 서툴러서, 부끄러워서, 귀찮아서.. 다양한 이유로 손 편지하나 써주지 않는 남자친구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여자친구 분들은 그런 서툰 표현도 귀엽게 생각하고 받아들입니다.
오히려 잘 쓰지 못해도 서툴고 짧더라도 진심을 담은 마음만 눌러 적는다면 여자친구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꽃다발의 주문은 기념일이 되면 예약이 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시고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서 예쁜 꽃다발과 함께 즐거운 화이트 데이 보내시길 바랍니다.